"운전 험하다" 기사폭행 입건
2008-11-27 박영민
전주 덕진경찰서는 26일 운전을 험하게 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께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가 과속방지턱을 넘으면서 심하게 흔들렸다는 이유로 운전기사 구모씨(60)의 등을 수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