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6일 중앙정부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자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로 부터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변화관리와 활용부문 등 각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기초단체 중 전년대비 평가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성장, 우수향상기관에 선정되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유도와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평가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각 자치단체의 전자정부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고자 199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퍙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평가기준은 정보화 신규투자예산 비율을 비롯해 정보화 교육수준, 행정정보시스템 이용률, M-Gov(모바일 이용 수준), 이용자 설문조사, 홈페이지 개인정보 누출 수준 및 보안수준 등 5개분야 13개 지표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