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7일 오전 제4회 심의회를 갖고 내년도 진안군의회 의정비에 대해 이 같이 최종 합의를 봤다고 이날 밝혔다.
올 의정활동 실적과 물가상승율 등이 반영된 내년도 의정비는 행안부 기분액인 2776만원 보다 15% 가량이 인상된 것으로 당초 예상액보다는 300만원 정도가 많아졌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2008년도와 동일한 4920만원으로, 김제시 3378만원, 정읍시 3177만원, 군산시 3502만원으로 내년도 의정비가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