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주변지역 지원비 26억 확정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은 27일 용담댐주변지역 지원사업협의회를 열고 2009년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26억2,100만원에 대한 지자체별 배분액을 확정했다.

 

내년도 용담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는 올해 24억6,800만원보다 6.2% 늘어난 규모로서 지자체별로는 진안군이 21억6,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무주군 1억6,600만원, 장수군 9,600만원, 완주군 9,400만원, 금산군 8,100만원이다.

 

사업별로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각종 생활기반 조성사업에 전체 지원금의 50%인 13억여원이 투입되고 나머지 13억2,000여만원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육영사업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