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연말 사랑나눔행사는 1일 농협 서귀포시지부의 '불우이웃 김장김치 나누기행사'와 전북농협의 사회복지시설(아미고의집) 방문 등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전국 각 단위 사무소에서 400여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9일에는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경기도 여주 대신면 소재 홀로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의 집을 찾아 보일러 교체, 전기배선 수리, 페인트 칠 등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의 농협 임직원들이 쌀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및 성금전달, 김장김치 전달, 불우이웃 연탄나누기,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랑나눔행사 특별추진기간에는 1낭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7억원 이상의 성금이 사회복지단체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