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원서접수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고 인터넷 접수는 한국농업대학이 직접 희망자를 받고 있다.
학과별 모집인원은 식량과 채소·과수·화훼·대가축·중소가축 등 6개 학과는 각각 14명을 선발하고 특용은 20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고교졸업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이면 되고 출신고등학교나 자치단체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선발된 자는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고 농업전문학사 학위 수여와 재학중 우수학생에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특히 재학중에는 국내·외 선진농장 장기 현장실습 지원은 물론 졸업 후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 추천 및 후계농업인에 선정, 영농정착자금도 보조된다.
군 관계자는"한국농업대학을 졸업하면 다양한 혜택과 특전이 주어진다"며"21세기 첨단기술농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