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은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농업, 농산물마케팅, 농촌개발, 농업인 건강관리 등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강사를 초빙, 20회의 집합강의 교육과 5회에 걸친 현장견학교육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선도농업인을 양성했다는 데 그 의미가 컸다.
또 졸업생들은 외국의 선진 농업농촌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됐다.
졸업생 최광식씨(53,인계면)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여건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의식변화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흐뭇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