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불평등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불공평이라는 세기의 짐을 졌으나

 

남녀를 불문했고 노소가 따로 없었다

 

그것이 그들의 모두였기에 짐이 가벼운 것을 바라지도 않았다

 

그들은 처음부터 포기할 줄을 몰랐다

 

다만, 지게라도 있으면 좋았다

 

/'옛 풍경 에세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