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왕' 주현미(47)가 그룹 소녀시대 서현(17)과 듀엣 트로트곡을 발표한다.
1월 조PD와 작곡가 윤일상의 프로젝트 음반 수록곡 '사랑한다'에서 조PD의 랩과트로트 보컬을 조화시킨 주현미가 이번에는 프로듀서 김도훈이 작곡한 트로트곡 '짜라자짜짜짜'를 서현과 함께 불렀다.
주현미와 서현은 함께 곡 녹음에 참여한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모녀로 출연한다. 뮤직비디오는 과외 선생을 두고 펼쳐지는 모녀의 삼각관계를 담으며 주현미는 첫 연기에 도전하는 셈.
주현미는 "조PD, 윤일상 씨와의 작업이 매우 만족스러워 다시 한번 세대를 아우를 노래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현재 인기 작곡가인 김도훈, 최고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와의 작업 결과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둘의 프로젝트 싱글 '짜라자짜짜짜'는 현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음 주 대중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