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0월 국내 각 정유사 상품권이 백화점과의 가맹점 계약이 해지된 이후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주유상품권이 3년 만에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다시금 사용이 가능해진 것.
그 동안 백화점에서는 2005년 10월10일 이전에 발행됐던 SK상품권, GS칼텍스, 현대 오일뱅크 주유상품권만 상품구매 시 사용이 가능해 주유상품권으로 결재 시 판매사원들 조차 혼란을 겪으며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SK주유상품권이 다시금 롯데백화점에서 통용이 가능해져 어려운 경기여건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타개를 위한 유통가와 정유사들의 매출회복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