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에 박인호씨

한국음악협회는 제 27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작곡가 박인호의 '대편성 관현악곡을 위한 형상 7'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상은 백영은의 교향시 '별 밭', 김봉호의 실내악곡 '솟대', 김은혜의 피아노 모음곡 '십이지'에 돌아갔다.

 

대한민국작곡상은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에 대해 격년제로 시상이 이뤄지는데, 올해는 서양음악부문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상은 1천만원을, 우수상은 각 300만-500만원의 상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