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글로리 플룻앙상블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2005년 11월 창단해 보육원, 마음사랑병원 등 각종 단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 하느님께 찬미의 제사를 올리는 곡들을 선별해 따뜻한 선율을 이어간다.
▲ 김지현 & 최세리 플룻 듀오콘서트
7일 오후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김지현씨와 최세리씨가 '플룻으로 들려주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듀오 콘서트를 연다. 'Carmen Fantasy ''Fantaisie sur La Traviata ''Concerto No.7 in e minor'등을 연주할 예정.
김씨는 대한음악신문사 콩쿨 최우수상 등, 최씨는 대한음악신문사 콩쿨 최우수상 등 수상한 바 있으며, 모두 대구예술대에 재학중이며, 해피투게더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뮤지컬 러브 앤 게이트
5일 오후7시, 6일 오후 3시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주시립예술단의 연합공연 뮤지컬 '러브 앤 게이트'. 호남 제일문인 풍남문을 배경으로 전주에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을 소재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매개로 형상화한 작품. 과거는 국악, 현재는 양악 위주 음악을 배치했으며, 뮤지컬의 틀을 취하여 같은 시기의 한 사건으로 묶어 전주의 역사를 두루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