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덕면 복지회관 준공

임실군 신덕면민들의 숙원사업인 복지회관과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완공,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5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진 군수대행과 김학관 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천리 497번지 일대에 조성된 복지회관은 5억여원을 투입, 2층 건물로 연면적 418㎡의 규모로 건립된 가운데 다목적실과 자율방범대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또 1억6000만원을 들인 전천후게이트볼장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삶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준희 노인회장은"복지시설 확충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에 많은 혜택이 기대된다"며"다각적인 놀이문화 유치로 삶의 희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