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간 이해의 폭을 넓혀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어울림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학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캠프에 참가한 딕나씨(38)는"자녀와 함께한 한국체험이 잊지 못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됐다"며"학교의 정성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초 전은희 교무부장은"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까지 만남의 날을 더욱 확대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 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중앙초는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관한 문제점을 도출, 발췌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