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역사, 100년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로운 1세기 비전 선포식'과 '100주년 사진전', '100년사 봉정식'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1세기 비전 선포식에서는 최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탄소 녹색시장 진출, 노사 고통분담을 통한 경영선진화 계획 실행 및 자립형 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 사장은 이날 "농촌공사는 지난 100년을 한눈 팔지 않고 농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100년의 역사만큼이나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당면한 국가경제난 극복을 위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