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강희성 교수가 한국운동생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강 교수는 지난 6일 열린 제22차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평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에 추대됐다. 이에 따라 강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 교수는 "운동생리학을 전공하는 모든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운동생리학회는 현재 3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50여 년간 한국 운동생리학의 발전을 이끌어 온 단체다. 강 교수는 1979년 전북대 사범대학에 교수로 임용된 뒤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스쿠바대학에 유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 본부 체육부장, 사범대학 학생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