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주혁, 김태희 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메릴린 먼로, 비틀스의 초상권을 이용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미국 샘쇼패밀리가 보유한 메릴린 먼로의 사진을 비롯해, 비틀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와 '스타워즈' 속 캐릭터의 국내 저작권 및 초상권을 보유한 아시아나 라이센싱과 최근 계약을 맺고 이들 캐릭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나무엑터스는 이들 캐릭터의 각종 CF와 상품,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나무엑터스는 이에 앞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버트 태권브이와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