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한우 배냇소 지원사업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생산적인 일감을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심고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가 당 3두 이하 600만원으로 지원 범위를 정하고 있다.
군으로부터 배냇소를 전달 받은 양성식씨(60·무주읍)는"송아지를 받고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보기만 해도 부자가 된 것 같이 기쁘고 열심히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향후 2년 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00두를 입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