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읍면장 14명은 위촉식에 이어 해당 읍면으로 이동, 주요사업장 및 불우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주민상담을 가졌으며 군정 개선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명예읍면장제는 군정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민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 군은 올 한해동안 신지식농업인과 향우회원, 여성 등을 모두 4차례에 걸쳐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활동한 각 읍면별 명예읍면장은 △고창읍=김복동(74·바르게살기운동고창군협의회장)△고수면=정기태(57·고수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아산면=강헌수(57·아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무장면=김남규(57·무장현관아와읍성복원추진위원장)△공음면=정재원(68·고창군애향운동본부공음지회장)△상하면=어수철(54·상하면체육회장)△해리면=김양곤(56·해리면생활안전협의회장)△성송면=정철묵(74·성송면노인회장)△대산면=이성신(67·대산면농촌지도자회장)△심원면=최기대(57·심원면이장협의회장)△흥덕면=권재원(63·흥덕농협감사)△성내면=김양기(64·한솔노인복지센터사무국장)△신림면=주경재(64·신림면이장단협의회장)△부안면=이연구(75·부안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