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여작으로는 이명세 감독의 신작 '천 개의 바람'(미로비전), 필름있수다의 '로맨틱 헤븐', 한일 합작 '보트'를 만든 김영남 감독의 '바람의 시대' 등 6편이 선정됐으며 일본에서는 이와이 순지 감독이 이끄는 록웰아이즈 소속 다카하시 신이치 PD의 '소녀곤충' 등 9편이 참여한다.
이들은 2박3일간 김미희 싸이더스FNH 대표, 김형준 다인필름 대표, 미야케 스미지 미코트&바사라 대표이사, 오가와 신지 아스믹에이스ENT 수석PD 등 한ㆍ일 전문 제작자들의 조언을 받게 된다.
제1차 비즈니스캠퍼스 참가 프로젝트 가운데 '사랑을 주세요'(김명은)는 동명 소설원작자인 일본 작가 쓰지 히토나리로부터 판권판매 의사를 확인받았으며 '환궁'(이병원)은 시나리오 수정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