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시·군정 결산] 장 군수 "살고 싶은 장수 만들기 올인"

장재영 군수가 이끄는 장수군호가 그 동안 다져놓은 농촌회생 기반을 바탕으로 소득 안정화 기틀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장 군수는 "올해는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5·3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해로, 농업소득안정화를 바탕으로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등에서도 어느 도시 못지않은 살만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며 "농가소득안정화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또 "올해는 장수소도읍육성사업 최종확정,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준공, 전북축산위생연구소 기공 등 굵직한 사업들이 유치되고 마무리되면서 희망찬 지역개발이 기대된다"며 "자연 생태적이고 친환경적 지역사회 건설로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장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성공축제로 치러져 장수 농축산물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말산업과 연계한 산악레저관광산업과 농촌체험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