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읍 신안리 8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보건진료소 준공식이 17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진 군수대행과 김학관 의장, 한인수·김진명 도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건축 면적 114㎡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 신안진료소는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등을 두루 갖췄다.
김형진 군수대행은"새로운 시설을 마련해 주민 건강에 도움이 기대된다"며"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