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야구협회는 17일 전주지역 음식점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채수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재추대했다.
대의원총회는 이어 2008년도 사업결과와 2009년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채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지난 4년간 다진 초석을 발판으로 전북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