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알림] 독자들과 더 가깝게 오늘부터 지면 새로워집니다

전북일보가 오늘부터 지면을 새롭게 바꿉니다. 독자들과 함께 숨쉬는 신문을 위한 변화입니다. 정보와 지식을 강화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밀착형 기사를 대폭 늘립니다. 지역문제를 주목하며 사회적 이슈를 찾아 심층취재한 지면을 강화하고 우리 이

 

웃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습니다. 발로 뛰는 취재기자들의 현장이야기와 한층 더 확대된 시민저널리즘이 독자들 앞으로 한걸음 더 가깝게 갑니다.

 

지면 구성도 바꾸었습니다. 생생한 정보 전달과 심층분석 기사로 구성되는 종합면이 3개면으로 늘어나고 정치와 자치행정이 독립면으로 구성됩니다.

 

각 시군의 소식을 담는 지방면을 전진배치하고 매일 2개의 특화된 기획면이 배치됩니다. 촌철살인의 만평과 기자수첩'딱따구리'도 2면과 3면으로 옮깁니다. 다양한정보로 채워지는 주말판도 새 옷을 입습니다.

 

1. 행복 - '행복한 뉴스' 전북이 좋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행복한 뉴스'가 배달됩니다.

 

치솟는 물가에 앞뒤 멀다하고 일어나는 사건 사고, 정치도 경제도 모두 답답하기만한 독자들께 잠깐 동안의 행복을 드립니다. 독자들이 기분좋게 한주를 시작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취재기자들이 발품 팔아 발굴하는 기사입니다.

 

2. 정보 - '늘어나는 정보' 전북이 보인다

 

1면부터 3면까지의 종합면은 정치와 행정뉴스가 주를 이루던 기존의 지면 구성을 벗어나 독자들에게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면 배치합니다. 독자들의 눈으로 보는 신문 만들기의 시작입니다. 대신 정치(4면)와 자치행정(8면)을 독립면으로 구성, 분야별 이슈를 부각시키고 '행정브리핑'등을 신설해 필요한 정보를 더 알차게 정리했습니다.

 

3. 심층 - '심층취재의 강화' 전북을 만든다

 

사회적 이슈와 지역문제를 발굴, 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분석의 깊이를 더하는 뉴스를 강화해 문제점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뉴스 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취재해 보도하는 후속기사의 일상화로 신문의 책임성을 새롭게 지켜갈 것입니다.

 

4. 시민 - '시민저널리즘의 확대' 전북을 바꾼다

 

독자들이 참여하는 지면이 늘어납니다. 시민저널리즘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는 본보 객원기자단이 운영하는 3개의 고정 기획물과 함께 독자들의 주장과 의견을 담아내는'독자 백가쟁명'이 매주 금요일에 신설돼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론문화를 만들어갑니다.

 

5. 교양 - '유익한 생활 경제' 지식과 교양 확대

 

경제면과 문화면도 새롭게 바뀝니다. 경제면은 독자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경제정보를 보강하고 금융 건설 유통 등 경제 각부문을 특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경제활동의 흐름을 진단하는 뉴스가 매주 2개의 기획면에 담깁니다.

 

문화면은'나의 데뷔작''작가의 방''아무나 모르는 문화이야기'등 다양한 기획물과 비평난이 강화됩니다. 매일 18면에는'이 아침의 시 한편'과'사진이야기'가 연재됩니다.

 

6. 감동 - 더 큰 감동 더 알찬 정보, 주말특집

 

매주 금요일 주말판은 독자들의 향기있는 주말을 위한 정보로 구성됩니다.

 

소설가 김병용씨가 연재하는 기행에세이'길위의 풍경', 본보 서평위원들이 추천하는'세상을 바꾸는 책',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김정현교수의'철학 에세이'를 비롯, 다양한 삶의 풍경과 정보가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