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봉사정신으로 희생하는 정열과 애정으로 진안 BBS를 이끌겠습니다." 18일 한국 BBS 진안군지회 제1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 현씨(45)의 다부진 각오다.
신임 이 지회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안식처가 되고 길잡이가 되는 사랑의 손길로 군민들 곁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지회장은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이 아무 걱정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그 수혜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우애와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희망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 현 지회장은 진안군정 평가단 환경분과장을 역임하면서 환경과 관련된 지역의 현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함과 아울러 분과 회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역 환경보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