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미술인들이 세계문화유산이나 풍물을 찾아 세계 각국을 다니며 느끼고 경험한 감동을 화폭에 담았다. 전주미술협회의 '세계문화미술기행전'. 이국적인 풍경들이 미술인들의 시각으로 재해석되면서 이색적인 감흥을 준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서양화가 신선영 개인전.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온 작가. 캔버스 위에 한지를 사용한다거나 아크릴릭을 사용하는 것, 신축적이고 부드러운 터치들, 지난 과거에 대한 시간성과 공간송을 전제로 한 의식과 무의식적인 일들의 상호 소통 관계 속에 그의 삶의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 꽃 피는 미술시장전
2009년 1월 31일까지 전주 서신갤러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신갤러리 '꽃 피는 미술시장전'. 작가들의 작품 발표와 판매를 하나로 연결시키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기획이다. 강용면 류재현 신은경 이일순 이종만씨 등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