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젊은 연주자들이 꾸미는 '칸타빌레 리사이틀'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꾸미는 '칸타빌레 스페셜 리사이틀'이 내년 2월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을 다뤄 큰 인기를 얻은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속 다양한 곡을 들려주는 음악회다.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뮌헨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의 피아니스트 김태형,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예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속 클래식 연주자들과 비슷한 일상을 사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무대에 나와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준다.

 

이들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드뷔시의 '기쁨의 섬', 쇼팽의 에튀드, 모차르트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에 좀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출연자들의 영상을 더한다.

 

1만5천-4만원. ☎02-585-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