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2일 덕평산업개발(주)(대표 한광섭)의 공동주택 착공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이를 내년 12월 21일까지 1년 연장키로 했다.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의 기업 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그동안 이 일대에서 공동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으나 이번에 모아아파트가 경기 침체를 이유로 아파트 착공을 연기하면서 당분간 신규 사업자의 진출이 없을 전망이다.
덕평산업개발(주)(대표 한광섭) 지난 2004년말 승인받은 모아아파트는 총 443세대 규모로 당초 올 12월 23일까지 착공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