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市, 2010년 완공목표로 내년부터 공사 착수

재활용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완산구 상림동 산 188번지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원순화특화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오는 2010년 완공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도시기본계획변경과 지방산업단지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4월부터는 토지수용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자연순환특화단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추진되는 데 따른 자연환경 파괴 논란으로 그동안 공사 자체가 중단돼왔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도시계획 변경작업을 통해 재활용업체들이 들어오는 것을 인정, 자원순화특화단지가 다시 추진되게 됐다.

 

시는 171억이 투입되는 이 자원순화특화단지에 폐합성수지와 폐플라스틱, 폐금속업체 10-15곳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0년 완공한다는 목표아래 내년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가는 등 사업을 본격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