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면 철목리에서 3만3000㎡규모의 농장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씨는"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데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사과"라며"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해 재배한 사과가 여러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풍면사무소에서는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무농약 인증사과를 6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