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에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강진학)와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이은주, 오보에 연주자 박종덕, 색소폰 연주자 백남섭씨가 출연한다.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김남두씨는 그랜드 오페라와 비극적인 오페라에 가장 적합한 성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은주씨는 현재 삼육대 음악과 겸임교수로, 박종덕씨는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전북어린이교향악단 지도교사로 활동 중이다. 백남섭씨는 전주시립교향악단 단무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