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품질쌀' 도내 최우수

김제시는 전북도가 평가한 2008년 고품질쌀 생산·유통 경영개선 대책 추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에따르면 전북도가 주관·평가한 이번 금번 평가에서 농정업무 평가사업과 함께 쌀 경쟁력 제고사업 2개 분야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쌀 생산에 품종 선택과 환경친화적 병충해 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전체 농가에 재배 품종 의향조사를 실시해 보급종자 공급, 겨울철 영농교육을 통한 고품질쌀 생산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 온 것이 금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백산면 새만금농산 강양석 대표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도내 우수단지 시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