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몸짱' 몸매를 기록한 사진을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했다.
26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절친한 사진작가 조선희와 작업해놓은 사진을 한국 엘르 2009년 1월호와 일본 보그 1월호에 동시에 공개했다.
소속사는 "트레이너가 이병헌 씨가 공들여 가꾼 몸을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해 작업을 해뒀던 사진들인데 이번에 공개를 하게됐다. 사진은 이병헌 씨가 직접 고른 것들"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화 '놈놈놈'에서도 근육질의 상반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병헌은 내년에 미국ㆍ프랑스 합작영화 'I Come With The Rain'과 할리우드 진출작 'G.I.Joe'가 나란히 개봉하면서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이번에 사진을 공개하게 된 것은 2009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