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후배 남성 댄스듀오 만들어

그룹 신화 출신 앤디(본명 이선호ㆍ27)가 후배 양성에 나선다.

 

앤디의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는 26일 "내년 2월 앤디가 직접 제작하는 신인 남성 댄스듀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앤디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스마일 위드 앤디' 창단식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에서도 내년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솔로 2집 녹음을 시작했고 내년 3월께 새로운 노래로 활동할 것"이라며 "2집에 앞서 내년 2월 직접 제작한 신인 남성 2인조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앤디가 솔로로 독립하면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내년에 주목받을 실력을 갖춘 팀"이라고 덧붙였다.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앤디는 31일까지 뮤지컬 '싱글즈' 무대에 오르며 2집 준비와 신인 그룹 제작에 매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