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중앙회 조직개편과 발맞춰 지역본부를 당초 4부 12팀 3사업단에서 3부 11팀 2사업단으로 슬림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은 슬림화를 통한 경영위기를 극복과 일선 현장 중심의 마케팅 조직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전북농협은 조합경영검사부와 정읍여신관리단을 폐쇄하고 경제사업부의 지도·지원 기능은 경제지원팀으로 통합운영하며 마케팅 등 사업 기능은 독립 유통사업단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신용사업부는 금융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해 대외영업력을 강화키로 했으며 조합경영검사부의 조합검사 기능을 본부장 직할 독립조직으로 운영한다.
또 교육지원브를 경영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해 회원지원팀 기능을 수관하며 여성복지팀은 지도홍보팀에 통합해 농촌지원팀으로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이에따라 금융사업부에는 금융지원팀·전주군산관리단·금융마케팅팀·보험센터·상호금융팀이, 경제사업부에는 경제지원팀·유통사업단·축산지원팀이, 경영지원부에는 기획총무팀·농촌지원팀·회원지원팀이 자리하게 되며 조합경영검사팀은 본부장 직속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