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임실지역에서는 불우이웃돕기에 너도나도 앞장, 훈훈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주)광진건설(대표 김해수)은 28일 김형진 군수대행을 방문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 250포(20㎏)를 기탁했다.
김대표는"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개인이 아닌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며"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덕면 자율방범대(대장 신형순)도 노인들이 모여있는 관내 19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고 국수와 반찬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성수면 마을이장단과 공무원들도 성금을 모아 경로당 26개소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