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자원봉사센터 박재만 소장과 임실교회 자원봉사회(회장 소병종)가 마련한 이번 쉼터는 한국문화에 생소한 이주여성들을 위해 추진됐다.
임실성당 앞에 설치된 130㎡ 규모의 쉼터에는 컴퓨터와 주방, 휴게실 등을 마련해 이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임실교회 소회장은"앞으로 한글교실을 비롯 전통 및 생활요리 등을 전수할 계획"이라며"사회 각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