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호우, 폭설 등으로 주택 및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90%까지 복구비를 보장하고 국가와 지자체도 68%까지 덤으로 지원하는 제도.
이번에 쾌거를 올린 임실군은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건수가 5914건에 이르고 통합가입률도 전국 최고인 14.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방재청이 하사한 시상금은 생보자들의 보험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소액의 보험료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