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고 풍물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새해인사와 함께 떡 케이크를 자르고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의 경우 새만금 내부개발의 첫 단추인 심포와 새만금 신항만 간 방수제 공사가 시작되는 해로,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서로 힘을 합치자고 다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불꽃의 재점화와 함께 김제인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면서 "새만금시대 주역으로서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건설을 위해 시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