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뉴서울오페라단 '나비부인' 공연

뉴서울오페라단(예술감독 홍지원)의 '나비부인'이 30-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푸치니의 '나비부인'은 일본 게이샤와 그녀를 사랑한 미 해군의 사랑 이야기다.

 

국립극장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나비부인 역은 김향란, 정병화, 하수연이 맡고 '핑커튼'으로 한윤석, 이승묵이 나온다. 샤플레스 역에는 최종우, 강기우, 스즈키 역에 서은진, 김세라가 출연한다.

 

연출은 유희문, 연주는 김정수가 지휘하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뉴서울오페라단 측은 "엄숙하기보다는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3만-15만원. ☎02-3431-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