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매입사업 1차분 접수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21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공사가 2009년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전년보다 255억원 증액된 1450억원을 확보, 한달가량 앞당겨 조기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전북본부도 전년보다 27억원 증가한 146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21일까지 1차분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지조사 및 평가 등의 기간도 올해 20일 이상 단축하고 지원 횟수도 연 2회에서 4회(1월, 3월, 6월, 9월)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재해 피해율 50% 이상 또는 부채액 5000만원 이상인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한편 전북본부는 지난해까지 총 167농가에 324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