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된 중궁마을 경로당은 연 건축면적 84.21㎡에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여기에는 회의실 등 주민편익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손두수 이장은 "주민의 오랜숙원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비로소 완료돼 기쁘기 한량없다"면서 "올 겨울만큼은 여느해보다 즐겁고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흐믓해했다.
중궁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마치 활(弓)같이 생겼다 해서 한때 '활목곡'이라고도 불리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