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中 건설회사 모델 발탁

배우 한채영이 중국 건설회사와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화장품 광고 모델로 잇따라 발탁됐다.

 

8일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영은 중국 난닝(南寧)시에서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14개국이 참여해 진행하는 'Nanning Asean Area Development Project'의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난닝시 아세안 상무구역의 고급주거단지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 각국이 참여해 1만2천100평의 대단지에 사무, 상업, 주거 복합단지를 개발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한채영은 드라마 '쾌걸춘향'이 중국 호남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돼 얼굴을 알렸다.

 

이와 함께 한채영은 크리스찬 디올 화장품의 국내 모델로 발탁됐다.

 

크리스찬 디올 측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한채영은 우아함과 관능미가 함께 녹아있는 완벽한 얼굴의 꿈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한채영은 조만간 한국, 뉴질랜드 합작 영화 '소울메이츠'의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