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곧 스크린에 컴백

지난 7월 쌍둥이 출산 이후 쉬고 있는 앤젤리나 졸리(33)가 곧 스크린에 컴백할 전망이다.

 

10일자 AP통신에 따르면 졸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 14회 비평가 초이스 시상식에서 기자들에게 곧 연기를 다시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졸리는 올해 초 카메라 앞에 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영화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졸리는 그러나 이번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몇개월 동안 일한 뒤 다시 1년 반이나 2년동안 쉬면서 연기 활동을 점점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졸리는 지난해 '체인질링'과 '원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쌍둥이를 낳으면서 거의 1년 동안 연기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