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가 12일 주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예산조기집행에 보다 적극성을 가져줄 것과 집행에 있어 형평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철칙으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홍 군수는"예산조기집행은 경제난국을 돌파하고 더 이상의 실물경제 침체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군의 의지"라며"기본 취지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있는 만큼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보다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신청 후보자가 최근 몇 년 동안 지원받은 규모나 또 다른 분야에서의 지원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조금이 일부 계층에 몰리거나 정말 지원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누락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건설사업 역시 상반기 중에 발주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관내 기업이 혜택을 보고 이로 인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