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12일 1기 교육 수강생 개강식

재단법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가'1기 교육 수강생 개강식'을 1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여성희망홀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40% 이하로 줄이고, 취업 대비 직업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서비스 분야로 강좌를 대폭 확대·운영한다.

 

전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이었던 김수영씨는 이날'여성의 경제활동 왜 필요한가' 주제 특강을 통해 "2만 달러 시대를 앞두고 여성들의 전문직·관리직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해 전북 여성 취업 트랜드는 제조업에서 교육 및 보건의료, 복지 등 사회서비스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엔 경력개발 지원교육 6개 과정을 비롯해 전문직종 인력양성교육, IT커리어개발교육, 경쟁력향상 지원교육, 자격개발 인력양성교육 등 총 21개 과정이 개설됐다.

 

수강생들은 앞으로 3월27일까지 11주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