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중국 국영방송 CCTV가 지난해 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08년 최고의 인기 남자 스타' 부문에서 해외스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는 330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준기는 중국스타와 해외스타를 포함한 순위 경쟁에서도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이준기는 최근 일본 내 한류포털사이트 이노라이프가 실시한 '2008 최고의 활약을 보인 스타' 조사에서 '식객'의 김래원을 제치고 '최고의 남성 탤런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준기는 SBS TV '일지매'로 지난 연말 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 10대 스타상, 네티즌 최고인기상 등 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