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학생 체험과정 운영

전북농협은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도내 대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회 농협체험프로그램에 선발된 도내 대학생 33명은 오늘부터 전북관내 중앙회 지사무소에 배치되어 2월 6일까지 4주간 농협업무를 체험하면서 취업경쟁력도 높이고, 농협에 대한 이해와 농업ㆍ농촌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신규직원 채용 때에 이번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내 지역농협 및 축협에서도 조합당 2명 내외를 선발하여 총 220여 명의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