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정주기반확충사업과 오지종합개발사업 등 모두 32개 사업. 정주기반확충사업은 고수와 대산, 흥덕·성내 등 4개면의 도로확포장·농촌도로 정비·농촌경관 개선에 걸쳐 41억1400만원이 투입되며 오지종합개발사업은 아산면과 무장·상하·성송면 4개면에 대해 25억2900만원이 투자된다.
군관계자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다음달 초에는 공사에 돌입, 상반기 안에 자금 60%를 집행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조기집행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