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부남면 장안리에 더덕마을이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진 더덕마을은 30여 더덕농가가 참여, 2만여평에 더덕농사를 통해 새로운 농산물 시장개척과 상품개발 아이템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
더덕마을 대표로 선임된 김정곤 전 군의원은 "지역 노령인구의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부업 및 수익 창출과 가정 식단의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800여평의 밭에서 시험재배한 더덕을 지난해 6월 농관원에 의뢰, 분석결과 무 농약 재배로 약효,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인증 돼 희망의 씨앗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도시 관광회사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진행, 더덕캐기, 요리, 시식 등 50여일 동안 2000여 명이 방문 수익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더덕무침과 전과, 더덕주를 새로이 생산해 다양한 품질로 손님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다양한 즐길거리 조성마을로 전국 도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